2610일전 | 18.03.30 | 조회 210
세상의 모든 인연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살아가는 세상입니다.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꿉니다.나는 나, 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다정한 어깨들이 서로 맞대고 사는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당신,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따스한 미소를 전하며 살아가기를지금 이 땅 이곳에 함께 서 있는 것을대단한 인연으로 여기고비슷한 얼굴 비슷한 마음으로미소지으며 살아가기를그리하여 당신의 미소가세상 단 한 가슴에라도 전해져이 지구상에 미소짓는 얼굴이단 한 명이라도 늘어가기를....출처 : 중에서........................................................................................................................................
2610일전 | 18.03.30 | 조회 188
그게 사랑인 거야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그러는 게 아닌 거야.- 공지영의 중에서 -........................................................................................................................................
2610일전 | 18.03.30 | 조회 202
진리, 그 삶1종교는 결코 생활을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므로평상심(平常心)이 곧 법(法)이다.2외도들은 말세다 뭐다 하지만 그렇게 딱 못을박아서는 아니된다. 좀 더 첨단을 알 수 있는지견(知見)이 있다고 한다면 아무리 내년에후천시대가 온다고 예언되었을지라도 그것을늦출 수도 있고 또는 앞당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예언자는 소인이라 하는 것이다.3어떤 사람들은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다고 떠들지만,심판이란 자기가 자기의 심판을 받는 것일 뿐이지 결코 남이주는 것도 아니고, 또 누군가가 자기의 권리를 뺏어가는 것도아닌 것이다. 그러기에 한생각이 전 우주를 덮을 수도 있고,들 수도 있고 굴릴 수도 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주와내가 더불어 동심(同心),동근(同根),동체(同體)인데 어찌심판이 온다 안 온다 떠들 수 있겠는가?4´불(佛)´이란 글자는 사람 인(人), 칼 도(刀), 활 궁(弓)이합해서 된 글자이다. 그러므로 이 뜻은 사람이 본성인 칼을선한 마음으로 쓰면 ´선한 칼´이 되어주고, 악한 마음으로쓰면 ´악의 칼´이 되어준다는 듯이다. 그러니 과연 심판은누가 하는 것이겠는가?5집이나 사무실 등에 불상을 모시면 어떻겠느냐고묻는데, 능력이 있는 사람은 걸림이 없지만 능력이 없는사람은 걸린다. 그러므로 집착을 해서 불상을 자기 잡 안에따로 모실 필요가 없다. 처처(處處)가 ´불상´아닌가?6생활을 떠난 도(道)는 참 도가 아니다.7언젠가는 그 모든 마음의 고통이 오히려 자기를 부처님의세계에 들게 하는 길잡이였다는 것을 스스로 알 날이있을 것이다.8인생의 최대 문제는 지금 우리 인간이 사는세계에서 윗 차원으로 올라가느냐,아니면 다시 지금의 차원으로 나오느냐, 아니면아래 차원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문제이다. 그것은각자 자기 마음쓰기에 달려 있다. 그러나 그 각각의차원이 근본적으로는 따로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영원히밝은 세계를 보게 될 것이다.9일찍 불자가 되었다면 자기 마음의 주인을 찾기이전에는 장가도 시집도 가지 말 것이며, 이미 결혼을 한후에야 불법을 만났다면 자기 마음의 주인을 찾기전에는 아이를 낳지 말 것이며, 아이를 낳은 후에서야 불법을만났다면 아이에 메이지 말 것이다. 서로 깨닫고 살게 되면그보다 더 큰 동반자가 없지만, 서로 깨닫지 못하고산다면 단지 고깃덩어리끼리 모여 사는 것에 불과할 뿐이므로,모든 죄악의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만다.또한 산문(山門)에 들었다면 파계하지 말 것이며, 다시산문에 들어왔다면 전체가 파계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하며, 또다시 산문에 들어왔다면 네가 너를 낳아 다시탄생을 해야 된다.10인간의 생사는 마치 옷을 입었다 벗는 거와 같다. 그래서 옷을벗으면 죽었다 하고 새로 옷을 입고 나오면 살았다고 하지만,실상(實相)은 끊어지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11인생은 바로 영화와 같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저 배역을맡고 나왔는가 하면 이번에는 다른 배역을 맡고 또 나온다.그리고 다음에는 또 다른 배역을 맡아 연방 나오고 들어가고그러는 것이니 어찌 생사가 둘이라 하겠는가?12일반 불자들은 평상시 돈을 벌면서 살되 그 돈에 착(着)이없이 산다면 바로 깨우침의 길이다. 본래 나도 공하였으니아무리 내게 돈이 많다 하여도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마음의주인의 것이니 나는 다만 관리자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니공이 아닌가? 그러니 주인이 따로 있다고 알아서는 아니된다.주인이자 공이요 공이자 주인인 것이다.13마음으로 걸리지 않으면 몸으로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잘되었든 잘못되었든 다 놔야 한다. 생활의 일거일동을 자기가한다는 생각 없이 내공(內空)에 놓고 걸림 없이 생활한다면생사에서 벗어날 수 있다.14낙원과 지옥도 다 자기가 지은 것이다. 그런데 지옥을 갈 줄뻔히 알면서도 업을 짓는다. 왜냐하면 달콤한 그 당시의욕심에 탐착된 때문이다.15이름에 끄들리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 나올 때 본래부터이름을 지어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다. ´예수´라는 이름과형체에 끄달리고, 또 ´석가모니´라는 이름에 끄달리니이래서야 되겠는가? 이름에 끄달린다면 결코 독 안에서벗어나지를 못한다. 지구라는 독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아니 지구는 고사하고라도 자기 몸뚱아리 하나에서도 벗어날수가 없을 것이니 그러고서도 어떻게 우주를 뛰어넘을 수있겠는가?* 자료출처 : 한마음선원........................................................................................................................................
2610일전 | 18.03.30 | 조회 196
아버지는 ‘오리지널’ 경상도 사나이다. “밥 먹자. 애들은? 자자!” 이 세 마디면 집에서의 대화는 끝. 그러나 흔한 이야기지만 경상도 사나이들은 말보다는 가슴으로 이야기한다.1996년 3월, 군 입대를 앞두고 아침 일찍 군 수송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부모님께서도 옷을 주섬주섬 입고 계셨다. 혼자 조용히 떠나려고 했는데 전날까지 아무 말씀 없으시던 부모님께서 갑자기 같이 가신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구역까지만 가시겠다던 분들이 기왕 역까지 온 김에 춘천에 닭갈비나 먹으러 가신다며 따라나섰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아버지는 창밖 풍경만 내다보시고 어머니께서는 조심하라고 몇 차례 당부하셨다.드디어 입소 시간, 가족들과 헤어질 시간이었다. “건강하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까까머리의 장정들의 외침에 부모님들은 눈물을 흘리시며 발걸음을 돌리셨다.3개월 뒤 첫 백일 휴가를 나갔다. 집에 가니 어머니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반겨 주시는데, 경상도 아버지는 휙 한번 쳐다보시더니 “왔냐?” 그뿐이었다. 늠름하게 신고식을 하고 냉장고 문을 여니 웬 바나나 우유가 그렇게도 꽉 들어차 있던지! 휴가 나온다고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어머니께서 사다 놓으신 줄 알았는데, 복귀하는 날 어머니께서 귀띔해 주셨다. “너 휴가 나오는 날, 아버지가 바나나 우유를 잔뜩 사 와서 냉장고에 넣어 두셨단다.”순간 찡하게 가슴이 울렸다. 말없는 아버지가 사실은 쑥스러워 표현은 안 하시지만 늘 나를 대견해하고 자랑스러워하셨다고 한다.벌써 제대한 지도 6년, 아직도 ‘아들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런 몇 마디 말을 뛰어넘는 가슴 절절한 사랑을 변함없이 쏟아주고 계셨다. 내가 깨닫기 전부터….........................................................................................................................................
2610일전 | 18.03.30 | 조회 184
희망이란희망이란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의 《고향》 중에서 -........................................................................................................................................
2610일전 | 18.03.30 | 조회 203
유태인 집단수용소에서 이름모를 소녀가 남긴 글내일부터는 슬퍼지겠지.오늘이 아니고 내일부터, 오늘은 기뻐할꺼야매일같이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나는이렇게 말하리.내일부터는 슬퍼지겠지.오늘이 아니라 내일부터는.오늘은 기뻐할 거야........................................................................................................................................
2610일전 | 18.03.30 | 조회 217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열면 하얀빛이 비춰요.눈이 부셔 뜰 수가 없는 그 빛은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가슴을 아름답게 열면 사랑 빛이 비춰요.마음이 부셔 기쁠 수밖에 없는 그 빛은 어디서든 빛납니다.. 눈을 아름답게 열면 빛이 보입니다.사랑이 보입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가슴을 열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게 당신에게 행복은 내가 팔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행복해지는 법 ○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4. 하루에 세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6. 시간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7. 음악을 크게 틀고 내 맘대로 춤을 춘다.8. 매일 나만을 위 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가지씩 적어 본다.10. 우울할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들어둔다.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12.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13.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2610일전 | 18.03.30 | 조회 174
사랑은 나에게 가르치려 했지만난 너무 어리석어서 알아듣지 못했다사랑은 나에게 기쁨이란걸 가르쳤지만내겐 미련으로 남았고사랑은 나에게 행복이란걸 말했으나내겐 그리움으로 남았다사랑은 나에게 빛을 보여주었다너무 밝은 그빛에 난 눈을 잃고 말았고내가 기억하는 빛이라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본그 빛이 다였다그래서인거 같다넌 내게 미련으로 남은 그리움이 였고내가 사랑할수밖에 없는 사람은 너뿐인거 같다내가 기억하는 사랑이란 너뿐이며눈이먼 나에게 다른사랑은 들어올수 없을테니까사랑은 내게 더 많을걸 가르치려 하지만이젠 너말고는 아무것도 내기억에 남지도 들어오지 않는다........................................................................................................................................
2624일전 | 18.03.16 | 조회 188
마법의 사랑 - 김정한나도 언제인가는과거만을 추억하는 존재가 되겠지요세상에 태어나 가장 착한 왕자를 만나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던 신데레라처럼,마법에 걸린 공주가 되어,사랑했던 그 때를 추억하겠지요그 어떤 에덴 속의 과일도 맛이 없었고시각을 유혹하는 화려한 카라꽃의 향도 거부한 채한 사람에게만 오감이 막혀버렸던그 때를 추억하겠지요내게 사랑의 마법을 건착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앞에 무릎을 꿇고미치도록 사랑한 그 때를 그리워 하겠지요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사랑이라는 마법에 걸린 순간이었다고,육신이 숨쉬지 않는 그 어느 때가 오면...그렇게 추억하겠지요김정한시집-러브레터-中에서......................................................................................................................................
2624일전 | 18.03.16 | 조회 206
그리고 아빠도 보고 싶었다.삼촌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아빠 냄새가 났다.아빠 로션이랑 삼촌 로션이랑 똑같았다.아빠 냄새가 그리웠다.나는 삼촌이 없을 때 가만히삼촌 로션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봤다.- 조은미의《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중에서 -저마다 가슴에 남아 있는 '아빠 기억'이 있습니다.저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까칠한 수염이 먼저 생각납니다.아버지가 제 볼에 얼굴을 부비면,그 따끔따끔한 아픔 때문에 비명을 질러대곤 했습니다.당신이 살아계실 땐 잘 몰랐다가돌아가시고 나서야, 그것이 '아빠의 사랑'임을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2624일전 | 18.03.16 | 조회 204
방랑중인 어떤 고행승이 한 작은 마을에 머무르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그 고행승을 찾아와 자신이 신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고행승이 그에게 물었다.˝없습니다. 나는 그런 세속적 일로 죄를 범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그런 식으로 타락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진실로 나는 신을 깨닫고 싶습니다.˝ 하고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고행승이 다시 물었습니다.˝아직 한 번도 사랑의 고통을 느껴 본 적이 없다는 말입니까?˝그 구도자는 단호하게 말했다.˝나는 지금 진실을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그 고행승이 세 번째로 물었다.˝잘 생각해 보시오. 누군가를 조금이라도 사랑한 적이 없었나요? 정말 한 사람도 사랑해 본 적이 없단 말입니까?˝대망을 품은 그 남자는 약간 짜증스러운 표정과 음성으로 대답했다.˝실례지만 왜 똑같은 질문을 자꾸 물어보십니까? 나는 사랑이란 글자를 건드린적 조차 없습니다. 나는 자각을 이루고 싶습니다. 신의 경지를 바라고 있습니다.˝이에 대하여 고행승이 대답했다.˝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아무라도 좋으니 사랑한 경험이 있다면, 사랑의 꼬리라도 잡아 본 적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기초로 하여 당신이 귀의하도록 도와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친구여! 당신이 사랑한 적이 전혀 없다면 당신은 신을 향한 어떤 길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2624일전 | 18.03.16 | 조회 183
화물을 가득 실은 배 두척이 떠 있다. 한 척은 막 출항하려 하고 다른 한 척은 막 입항하려는 중이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배가 출항할 때 성대하게 배웅하지만 들어올 때에는 별로 영접하지 않는다.에 의하면 이것은 어리석은 풍습이다. 떠나가는 배의 미래는 알 수 없다. 거센 파도를 만나 난파할지도 모른다. 그것을 왜 성대하게 배웅하는 것일까? 오랜 항해를 마치고 배가 부사히 들어올 때야말로 기쁘게 맞이해야 할 때인 것이다. 그 배야말로 주어진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기 때문이다.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축복을 해준다. 갓난아기는 배가 출항하는 것과 같다. 그의 장래는 예측할 수 없다. 병으로 일찍 죽을지도 모르고 살인범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이 영원히 잠이 들었을 때야말로 모든 사람이 축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무엇을 했는가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2624일전 | 18.03.16 | 조회 202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2624일전 | 18.03.16 | 조회 187
숲속길..아침 햇살이 유난히 빛나고푸르른 나무들이 무성한 잎들을오래된 나의 두통을 치유하듯산들바람에 부드러운 손길인양 흔들거리며조용하게 나를 불러 앉혀 놓은힘든 사람들이 쉬어 가곤 하는이름없는 바위 위에서올려다본 하늘에 구름이 미소지으며자꾸 멀어져 가 희미해져 갑니다.무거운 입술사이로 지나간 유년의 노래는나도 모르게 끝이 없이 흘러 나오고걷잡을수 없는 그리움으로 하여나는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꼭 누군가가특별하게 그리운 것은 아닙니다.지나온 나의 모든 것들이 아득하게그리운 것입니다.진실로 진실로 나를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에게도내가 준 사랑이 너무 보잘 것 없음에안타까워하며조용히 눈을 감고 기억하려 합니다내가 있던 풍경들, 나와 함께한 사람들..그리고내가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들..내 가까이에 있는 사소한 일들..그 모든 것에 감사하며살아갈 것임에오늘 햇살은 더욱 눈이 부십니다.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한다 中......................................................................................................................................